‘철도파업 4주째’ 대체인력 피로누적 수도권 전철·화물열차 운행률 감소

입력 2016-10-17 11:47 수정 2016-10-17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도파업이 4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KTX와 통근열차 운행률은 정상 운행되고 있는 반면 화물열차와 수도권 전철 운행률은 소폭 줄었다.

코레일 측은 17일 현재 KTX와 통근열차의 운행률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100%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새마을호ㆍ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평시 대비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전철과 화물열차는 대체인력의 피로누적 우려가 있어 이들에게 충분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동차 운행률을 소폭 줄인다.

수도권 전철은 현재 평시의 90.5% 운행에서 86%(출근 시간대 100%, 퇴근 시간대 87% 수준)로, 화물열차는 현재 47.5%에서 45.2%로 소폭 감축 운행한다. 코레일 측은 전동차와 화물열차의 운행률 목표를 소폭 줄이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미 선발한 대체인력 중 교육을 마친 540명을 이번 주 중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27,000
    • -6.31%
    • 이더리움
    • 4,138,000
    • -9.07%
    • 비트코인 캐시
    • 426,800
    • -16.48%
    • 리플
    • 579
    • -10.65%
    • 솔라나
    • 181,600
    • -5.37%
    • 에이다
    • 474
    • -14.75%
    • 이오스
    • 658
    • -15.1%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4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010
    • -16.21%
    • 체인링크
    • 16,540
    • -12.3%
    • 샌드박스
    • 368
    • -1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