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연준 금리인상 우려·엔저에 혼조세…일본 0.13%↑·중국 0.05%↑

입력 2016-10-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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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3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3% 상승한 1만6862.45를, 토픽스지수는 0.32% 오른 1346.70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상승한 3060.17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8% 하락한 2805.71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4% 떨어진 2만3325.8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225.80으로 0.29%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고조된 가운데 달러화 강세에 따른 엔저로 일본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연준이 전날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금리인상 시점을 놓고 격렬한 토론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고용시장 개선에 이어 경제활동이 확대한다면 비교적 조기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 그러나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인 2%로 향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확증을 얻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이틀째 하락하면서 수출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와 스즈키가 전날 업무 제휴를 발표하면서 도요타 주가가 이날 1.2%, 스즈키는 3.7% 각각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무역지표 발표를 앞두고 강보합권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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