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라텍, 소방정책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입력 2016-10-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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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 업체 파라텍이 정부의 소방정책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3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파라텍은 가격제한폭(29.91%)까지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24%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전날 오후 국민안전처는 소방시설 설치 의무대상에서 제외된 연립ㆍ다가구주택의 주차장에도 설치하도록 하고 6층 이상 건축물에는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화재안전제도 개선 등을 담은 ‘제1차 화재 안전정책 기본계획(2017∼2021)’을 발표했다.

국민안전처의 기본계획에는 자동차에 소화기를 둬야 하는 대상을 현재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으로 개정해 모든 자동차에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시장에서는 국내 1위 소방설비업체인 파라텍이 정부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파라텍은 사물인터넷 ‘주방안전 IoT 소화장치 서비스’ 사업을 비롯해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에 스프링쿨러 등의 소방설비를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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