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성아, 그는 누구? '화장품 천억 매출+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입력 2016-10-12 10:00 수정 2016-10-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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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택시'에 출연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조성아는 11일 오후 전파를 탄 tvN '택시'에 출연해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걸어온 길을 털어놨다.

조성아는 이날 방송에서 "한때 사업이 망해 정말 '제로'인 상태가 됐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는 인정받았지만 경영자로서는 '실패' 낙인이 찍혀 자존심이 상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미국으로 가서 처음부터 시작할까도 했다"라며 "그때 포기하지 않아 지금의 자리도 지킬 수 있었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조성아는 현재 화장품 브랜드 '조성아 루나'의 성공으로, 연 매출 천억을 달성하며 사업가로서도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그는 故 최진실, 엄정화, 김하늘, 홍진경, 김희선 등 톱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했고, 이경민 등과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했다. 또한 세종대 패션스쿨 메이크업 학과장을 역임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성아는 홍진경을 언급하며 "나의 첫 손님이었다. 처음 봤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다"라며 "갓 데뷔한 신인이 날 알아봐준다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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