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씨앗부터 계란프라이까지’ GS25, 5일부터 매주 이색 호빵 출시

입력 2016-10-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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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존에 없었던 이색 호빵을 매주 선보인다.(사진제공=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존에 없었던 이색 호빵을 매주 선보인다.(사진제공=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존에 없었던 이색 호빵을 매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GS25는 5일 삼립단팥호빵 등을 시작으로 7일부터 GS꿀씨앗호빵, 14일 GS커리호빵, 20일 GS불고기만두호빵, 27일 GS에그호빵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단팥ㆍ야채ㆍ피자 호빵과 더불어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호빵으로 고객의 만족감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GS25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꿀씨앗호빵은 호빵에 꿀크림과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 등 3가지 씨앗을 듬뿍 넣은 호빵으로,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판매하는 상품이다.

커리호빵은 커리의 풍미와 함께 고기의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맛의 호빵이며, 불고기만두호빵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의 맛을 구현한 상품이다. 에그호빵은 두 가지 호빵(노른자부분과 흰자부분)을 이용해 계란프라이 모양을 본뜬 감각적인 호빵으로, 각 호빵에는 다른 크림이 들어 있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팥호빵 1000원, 야채ㆍ피자ㆍ순우유호빵 1100원, 꿀씨앗ㆍ커리ㆍ불고기만두호빵 1200원, 에그호빵 1300원이다.

GS25에 따르면, 이색 호빵의 매출 비중은 2013년 4%에서 지난해 16%로 크게 증가했다. GS25는 지난 2013년 흑미검은깨호빵과 옥수수 술빵을 시작으로 2014년 치즈불닭호빵, 지난해 갈비만두와 하트호빵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빵 전체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 역시 2013년 대비 2015년 45.6%로 크게 증가했다

조재범 GS리테일 편의점 빵MD는 “편의점의 차별화 상품들이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인기를 끄는 경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며 “색다른 맛을 경험해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인기 호빵과 함께 차별화된 맛과 콘셉트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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