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ㆍIT기업,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지원

입력 2007-09-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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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산하기관 및 KT, SKT, 삼성전자 등 민간기업 참여

정보통신부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민원기 부이사관을 단장으로 정통부, 산하기관 및 민간기업의 IT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남아공 IT자문단을 현지에 파견해 남아공 IT 발전을 지원한다.

이번 IT자문단 파견은 지난 5월 방한했던 음람보 누카 남아공 부통령과 카사부리 통신부 장관이 노준형 당시 정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의 종합적인 IT자문을 요청해 추진됐다.

남아공은 2010년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각도의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를 추진중이며, 통신인프라 분야를 포함한 디지털방송전환, 주파수관리 정책, IT신기술, 정보격차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가 축적된 한국의 IT 자문을 요청했다.

IT자문단은 4일 남아공 통신부에서 양국간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4일간 Telkom(남아공 기간통신사), ICASA(방송통신규제기관), SABC(국영방송사) 등의 기관들을 방문해 남아공의 IT현황을 진단하고, 한국의 IT발전 경험을 기반으로 남아공의 IT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문단에는 정통부 및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파진흥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전문가들과 KT,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민간 IT기업이 참여하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속적인 양국간 IT분야 협력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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