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내달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자매결연을 한 24번 묘역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내달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참배를 한 후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했다.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묘역을 단장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