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같은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날씨를 자랑하는 9,10월은 북아프리카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즌이다. 더욱이 북아프리카에 관심을 갖고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관광은 북아프리카에 속하지만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리비아, 튀니지, 모로코를 관광하는 '新 북아프리카의 진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은 11일 동안 리비아의 '트리폴리'와 '렙티스마그나', 튀니지의 '도우즈'와 '튀니스',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와르자차트', '마라케시' 등을 관광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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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에서는 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 사막에서 일몰 낙타투어를 즐기고,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시디브사이드, 영화 '스타워즈'촬영지인 마트마타에서 베르베르인의 지하 동국 거주지 등을 둘러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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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북아프리카 상품들이 대부분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몰타를 연계한 상품이라면, 이번 상품은 리비아, 튀니지, 모로코를 연계한 상품으로 패키지상품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모로코의 마라케시, 와르자차트 등을 관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카타르항공을 이용해 매주 월요일 출발 예정이며, 가격은 3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