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지중해 분위기 물씬, 북아프리카 여행'

입력 2007-08-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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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같은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날씨를 자랑하는 9,10월은 북아프리카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즌이다. 더욱이 북아프리카에 관심을 갖고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관광은 북아프리카에 속하지만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리비아, 튀니지, 모로코를 관광하는 '新 북아프리카의 진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은 11일 동안 리비아의 '트리폴리'와 '렙티스마그나', 튀니지의 '도우즈'와 '튀니스',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와르자차트', '마라케시' 등을 관광하는 일정이다.

리비아에서는 지중해지역 최고의 로마제국 유적지인 렙티스마그나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리비아 역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트리폴리 박물관' 등을 관광한다.

튀니지에서는 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 사막에서 일몰 낙타투어를 즐기고,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시디브사이드, 영화 '스타워즈'촬영지인 마트마타에서 베르베르인의 지하 동국 거주지 등을 둘러보게 된다.

모로코에서는 영화의 낭만이 깃든 도시 카사블랑카, 사하라 사막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유서 깊은 오아시스 도시 마라케시, 영화 글래디에이터와 아라비아로렌스 등의 배경지인 와르자차트의 아잇밴하두 성채 등을 관광한다. 특히, 마라케시와 와르자차트는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이미 유럽과 미주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도시다.

기존의 북아프리카 상품들이 대부분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몰타를 연계한 상품이라면, 이번 상품은 리비아, 튀니지, 모로코를 연계한 상품으로 패키지상품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모로코의 마라케시, 와르자차트 등을 관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카타르항공을 이용해 매주 월요일 출발 예정이며, 가격은 3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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