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기준금리 동결 전망에 강보합세 …101.71엔, 0.01%↑

입력 2016-09-21 0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5시 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1% 오른 101.7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도 0.01% 오른 1.1152달러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4시5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15% 상승한 96.0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개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21일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 결정회의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트레이더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이번 FOMC 회의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되는데 비해 일본은행 회의에서는 마이너스 금리 확대나 장단기 국채 금리 차 확대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를 이루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데이터에 따르면 연방기금(FF) 선물금리에 반영된 이번 주중 기준금리 인상확률은 18%로, 연내 인상 확률은 60%로 나타났다. 커먼웰스 포린익스체인지의 오머 아이스너 외환전략가는 월스트리스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엔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한 일본은행의 조치가 시장 기대에 못미칠 경우 엔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5,000
    • +0.12%
    • 이더리움
    • 3,26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0.91%
    • 리플
    • 716
    • -0.83%
    • 솔라나
    • 193,100
    • -0.16%
    • 에이다
    • 475
    • +0%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7
    • -1.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16%
    • 체인링크
    • 15,200
    • +1.6%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