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연준·BoJ 관망에 보합권에서 혼조세…일본 0.28%↑·중국 0.20%↓

입력 2016-09-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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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0일(현지시간)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1만6565.24를, 토픽스지수는 0.82% 떨어진 1322.3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0% 하락한 3020.13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8% 내린 2846.99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2% 밀린 9144.4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481.92로 0.29%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일본은행(BoJ)의 이번 주 회의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짙게 형성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두 중앙은행은 20~21일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각각 개최한다.

전날 ‘경로의 날’ 연휴를 마치고 이날 다시 문을 연 일본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반등했다. 최근 하락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다. 토픽스지수는 지난 16일 상승 전까지 7거래일 연속 떨어져 지난 2014년 4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이자와증권의 이이다 히로유쓰 투자리서치센터 대표는 “주가가 매우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주식을 매입하기에 좋은 시기”라며 “BoJ는 여전히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고 있어 주가 하락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이온판타지는 8월 테마파크 매출이 2.8% 늘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6.3% 급등했다. 에어백 업체 다카타는 리콜 파문에 회사 매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인수 의향을 보이는 기업이 채무 부담을 덜고자 파산절차도 검토하고 있다는 전날 블룸버그 보도에 주가가 8.8% 급락했다.

중국증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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