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서 ‘갤럭시노트7’ 1858대 자발적 리콜

입력 2016-09-19 11:25 수정 2016-09-20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 일부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삼성투자유한공사가 제출한 갤럭시노트7 리콜 계획안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5일 사이 제조된 일부 갤럭시노트7 제품으로, 중국 내 1858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가 리콜하기로 한 제품은 이달 1일 정식판매 전 구형폰을 신형폰으로 교체하는 이벤트를 통해 체험용으로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시판된 갤럭시노트7은 중국 제조사 배터리가 탑재돼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선판매된 일부 제품은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소비자는 리콜 대상 제품을 동일한 기종의 안전한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문 인원을 배치해 고객에게 리콜 통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80,000
    • -1.25%
    • 이더리움
    • 4,260,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2.11%
    • 리플
    • 607
    • -2.25%
    • 솔라나
    • 193,500
    • -1.98%
    • 에이다
    • 510
    • -1.54%
    • 이오스
    • 711
    • -2.87%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0.49%
    • 체인링크
    • 18,380
    • +1.27%
    • 샌드박스
    • 414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