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총선 때 탈당한 이해찬 복당 결정

입력 2016-09-19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이 19일 4·13총선 때 공천배제에 반발해 탈당한 이해찬(7선·세종) 의원의 복당을 결정했다.

더민주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의원의 복당을 추진키로 했다고 우상호 원내대표가 전했다.

우 원내대표는 “원외 민주당과의 통합 추진에 이어 오늘 아침 최고위에서 이 의원의 복당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끊임없이 분열을 거듭해 야권 세력이 약해져 왔는데 이제 추 대표 통합이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고 평가한다”면서 “작은 통합으로 시작해 큰 통합으로 이뤄질 때까지 더민주가 추진하는 통합이 수권정당으로서 정권교체의 희망을 높이는 신호탄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 의원의 복당이 당무위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더민주의 의석은 122석으로 늘어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93,000
    • -2.88%
    • 이더리움
    • 4,717,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21%
    • 리플
    • 681
    • +0.59%
    • 솔라나
    • 206,800
    • -0.48%
    • 에이다
    • 586
    • +1.91%
    • 이오스
    • 819
    • +0.37%
    • 트론
    • 184
    • +2.79%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2%
    • 체인링크
    • 20,440
    • -0.49%
    • 샌드박스
    • 462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