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미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약세

입력 2016-09-13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15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8% 하락한 95.12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거의 변동없는 101.85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2% 오른 1.1237달러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2% 상승한 114.45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미국 금리인상을 둘러싼 시장의 우려가 누그러졌다. 이 영향으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이날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중단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제시했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차기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될 가능성이 큰 인물로 평가된다. 이보다 앞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출연해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에 서두를 이유가 없다”면서 현재의 금융정책이 적절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5,000
    • -2.15%
    • 이더리움
    • 4,223,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450,100
    • -7.23%
    • 리플
    • 605
    • -5.32%
    • 솔라나
    • 191,900
    • -5.84%
    • 에이다
    • 501
    • -5.29%
    • 이오스
    • 708
    • -3.8%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2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5.17%
    • 체인링크
    • 17,780
    • -5.53%
    • 샌드박스
    • 409
    • -5.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