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국내 최초 식초카페 '비네오' 오픈

입력 2007-08-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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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들어간 주스, 스무디, 셰이크 등

대상 청정원은 28일 국내 최초로 식초카페 '비네오(Vine Eau)'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마시는 식초에서 더 나아가 식초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식초카페 사업으로 확장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페 '비네오'에서는 오리지널로 즐길 수 있는 9가지 맛의 식초와 식초를 응용해 만든 주스, 스무디, 셰이크 등 20여가지 식초 응용 음료, 유기농 커피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식초 음용 시 느껴질 수 있는 거부감 해소를 위해 두부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 외 초콜릿, 젤리, 타르트, 비스킷 등 사이드 메뉴에도 식초가 들어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2004년 부터 식초 열풍이 불어, 식초 테이크 아웃 카페가 인기를 끌면서 현재 우리나라보다 약 7배가 많은 양의 식초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그룹 정태식 상무는 “식초는 피로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지방을 분해하고 피부 건강과 미용에 좋은 식품"이라며 "식초 카페는 다이어트와 미용에 관심이 많고,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는 20~30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음료 가격은 3000 ~ 6000원, 사이드 메뉴는 1000 ~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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