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가전업체 데이코 인수식 개최

입력 2016-09-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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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 전 임직원과 삼성전자 경영진이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시에 위치한  데이코(Dacor) 본사에서 인수식을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데이코 전 임직원과 삼성전자 경영진이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시에 위치한 데이코(Dacor) 본사에서 인수식을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시에 위치한 럭셔리 가전업체 데이코(Dacor) 본사에서 데이코와 공식 인수식을 가졌다.

이 날 인수식에는 데이코 창업주 가문을 포함한 300여명의 임직원 일동, 로스엔젤레스시 관계자,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인수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경영진들은 데이코의 생산현장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데이코의 주력 제품들이 진열된 쇼룸에서 각 패키지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데이코 제품의 강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데이코 인수를 통해 고급 생활가전 라인업과 전문 유통망을 확보하며 북미 주택ㆍ부동산 시장에서의 가전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CE부문장 윤부근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진정한 글로벌 1위 가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며 “삼성전자의 혁신 역량과 데이코의 럭셔리 가전 시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미 가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제고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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