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서인국, 벌레 때문에 수난 "최악이다"

입력 2016-09-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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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출처='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가수 서인국이 수난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몽골 편’에서는 서인국이 벌레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을 탔다.

서인국은 피로 누적과 열감기로 인해 누워 있던 중 앓는 소리를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는 벌레 때문에 나온 소리로 서인국은 벌레가 다가오자 기겁하며 더욱 힘들어했다. 그는 벌레에 대한 극한의 공포가 있었던 것.

서인국은 추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도 저의 이런 모습이 창피하고 싫다”전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벌레가 날아들자 도망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인국의 귀에 벌레가 들어갔고 간신히 벌레를 빼내자 서인국은 “오늘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라고 고개를 내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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