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아너힐즈’, 고가 논란에도 계약 시작 4일 만에 완판

입력 2016-09-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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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너힐즈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일반분양 총 69가구의 계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정당계약 시작 4일만에 100% 계약마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전체 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339건이 접수돼 평균 100.6대 1, 1순위 최고 1198대 1(84A타입 당해)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는 2016년 수도권 청약 최고 경쟁률로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러한 빠른 계약 마감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는 평가다.

김상욱 현대건설 분양소장은 “중도금 집단대출 불가, 분양보증 발급 보류, 분양일정 연기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모델하우스 재오픈 이후에도 약 2만2000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단기간에 계약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그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같은 집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총 1320가구(전용 49~T148㎡) 중 69가구(전용 84~130㎡)가 일반분양됐다.

단지는 다양한 최초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강남 도심 최초의 별동 테라스하우스, 주민 소통공간 폴리(FOLLY), 강남 최대규모(가구당 6.6㎡, 약 2평)의 커뮤니티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세대 내부에는 강남 최초로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인 보피(Boffi)가 설치되며(전용 105㎡이상 유상옵션), 모든 세대(1320가구) 내부에는 강남 최초로 슬라브 두께를 240mm로 적용해 층간 소음 완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또 엘리베이터 속도는 주거용 건물(아파트, 주상복합) 가운데 가장 빠른 분당 210m까지 높였다(33층 이상).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모델하우스(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는 이달 말 폐관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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