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홍준표 실형선고는 친박 면죄부 입증”

입력 2016-09-08 2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된 홍준표 경남지사가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받자 “검찰의 수사가 편향되고 부족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검찰에 대한 재판부와 국민의 강력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성완종 전 회장이 죽음으로 폭로하고, 법원이 판결로 확인했음에도 전혀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는 홍 지사가 참으로 개탄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금 대변인은 “지난해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해당 사건을 대대적으로 수사하는 모양새를 취했으면서도 친박 핵심 6인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 검찰이 유독 친박 인사에 대해서만 면죄부를 준 것에 대해서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76,000
    • -2.82%
    • 이더리움
    • 4,705,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2.13%
    • 리플
    • 682
    • +0.89%
    • 솔라나
    • 205,500
    • -1.01%
    • 에이다
    • 580
    • +1.05%
    • 이오스
    • 815
    • +0.12%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1.92%
    • 체인링크
    • 20,370
    • -0.73%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