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그널엔터, 中 화이자신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 소식에 강세

입력 2016-09-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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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강세다. 씨그널엔터에 투자한 중국 화이자신그룹이 해외 송금 허가와 관련 중국 상무국 발전개혁위원회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2시19분 현재 씨그널엔터는 전일 대비 305원(20.62%) 오른 1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그널엔터는 “화이자신그룹의 주거래은행이 외환관리국 허가를 거쳐 증자 참여 자금을 송금 절차를 밟는 중”이라며 “해외송금의 가장 어려운 허가 단계인 상무국 발전개혁위원회 허가를 받아 이 달 중에는 납입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일 화이자신그룹이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씨그널엔터는 214억5000만 원 증자 납입 후 북경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계약서도 확정했다.

화이자신그룹은 중국 오프라인 광고업계 1위 기업이다. 씨그널엔터의 증자 참여 후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주총을 통해 경영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상 씨그널엔터 대표는 “씨그널엔터와 화이자신그룹 합작법인이 중국의 에이전시가 되는 것”이라며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소속 연예인, 기술, 스텝(작가, 감독, 촬영)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에이전시로 드라마 등을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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