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츄파춥스 서프라이즈 단독 판매

입력 2016-09-08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츄파춥스서프라이즈 워터다이노.(사진제공=CU)
▲츄파춥스서프라이즈 워터다이노.(사진제공=CU)

CU(씨유)는 츄파춥스의 토이캔디 라인인 츄파춥스서프라이즈 워터다이노를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달 1일부터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막대 사탕 모양의 에그 안에 츄파춥스 사탕과 워터다이노가 무작위로 들어있는 상품이다. 워터다이노는 이름처럼 물을 넣으면 물총을 쏘는 공룡 모양의 피규어로 16가지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모으는 재미까지 더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가 미국이나 유럽이 아닌 아시아권 나라에서 토이캔디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CU측은 설명했다.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한국 키덜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CU의 최근 3개월 매출을 살펴보면 점포당 토이캔디 상품의 하루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33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 8월 토이캔디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무려 4배 이상 훌쩍 뛰었다. 킨더조이, 캔디 디스펜서, 토이플레이 등 토이캔디 상품이 품절 사태를 반복했다.

이에 CU는 국내외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상품 수를 전년 대비 60% 이상 확대하는 등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송석 상품기획자(MD)는 “기분 전환을 위한 일회성 구매부터 전문 수집가까지 한국의 토이캔디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키덜트 시장에 맞춰 재미를 더한 상품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08,000
    • +2.67%
    • 이더리움
    • 4,341,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3.24%
    • 리플
    • 632
    • +3.78%
    • 솔라나
    • 201,000
    • +5.29%
    • 에이다
    • 525
    • +5.21%
    • 이오스
    • 738
    • +6.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50
    • +4.37%
    • 체인링크
    • 18,580
    • +5.51%
    • 샌드박스
    • 431
    • +7.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