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방송서 자수성가 스토리 공개…"웨이터와 각종 아르바이트하며 공부해 주식앱 대박내"

입력 2016-09-06 03:41 수정 2016-09-06 0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희진 인스타그램)
(출처=이희진 인스타그램)

'청담동 주식부자'·'수천억 자산가' 등으로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치른 이희진(30)이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희진은 5일 오전 투자자문사를 차린 뒤 회원들을 상대로 허위 정보를 제공해 헐값의 장외 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지금껏 파악한 피해자 수만 3000명 정도. 피해 규모는 10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희진은 그간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에서 "웨이터 등 고된 아르바이트와 주식 공부를 같이 했다"라며 "당시 스마트폰이 나왔고 최초로 주식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국내 어플 순위 1위를 해 대박이 났다"라고 자신을 성공한 자수성가라고 소개했다.

특히 SNS를 통해 수십억 원이 넘는 '슈퍼카' 등 자신의 자산과 호화로운 생활 등을 가감 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54,000
    • -1.32%
    • 이더리움
    • 4,239,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66,400
    • +2.01%
    • 리플
    • 607
    • -0.65%
    • 솔라나
    • 195,300
    • -0.56%
    • 에이다
    • 518
    • +1.57%
    • 이오스
    • 722
    • +0%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2%
    • 체인링크
    • 18,260
    • +1.56%
    • 샌드박스
    • 415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