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플래닛82 특허취득 재료 뒤늦은 부각...급등 전망

입력 2007-08-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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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주식시장은 기관과 투신권이 1조원에 육박하는 강력한 순매수세로 지수 상승을 견인, 1800 저항선을 강력하게 돌파하며 1816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매수우위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의 상승탄력을 떨어드려 코스피는 40.22P(2.29%) 오른 1799.72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당분간은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며 20일선 돌파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조정장세를 거치면서 에너지를 축적한다면 9월 이후에는 2000 돌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스터문은 이번 증시 폭락사태를 유발했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문제에 대해서 "대형 모기지 회사가 이미 대대적인 감원과 구조 조정에 착수했고, 미국 정부와 의회가 적극적인 사태 수습에 나섰다"며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융시장의 불안이 실물시장에 파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짐에 따라 주식시장도 점차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언젠가 터질 악재가 터졌고 현재 회복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오히려 호재로 볼 수 있다"며 "국내 증시의 길고 강력한 대세 상승 흐름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 내다봤다.

하지만 앞으로의 투자전략은 변동성 장세인 것을 감안해 지수보다는 종목 위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그는 "실적 호전과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절대 저평가된 종목군과 단기 급등패턴이 기대되는 핵심 재료주를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런 맥락에서 미스터문은 나노이미지센서 상용화 임박으로 급등세가 기대되는 플래닛82를 주목할 것을 권했다.

플래닛82의 경우 그 동안 논란이 됐던 나노이미지센서 기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기술검증 조사가 완료된 것으로 보여져, 나노이미지센서 상용화 임박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주가가 바닥권에서 탈피하며 급등추세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

미스터문은 특히 "지난 6일 발표된 나노이미지센서 관련 특허취득 재료가 큰 호재로 뒤늦게 부각되고 있어 강력한 시세분출이 기대된다"며 "눌림목에서는 저점 매수를 노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미스터문과 독립선언, 상도, 황제개미의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을 매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중 실시간 생방송으로 서비스 하고 있으며, 황제개미의 장 마감시황 및 종목진단방송은 오후3시30분부터, 독립선언의 실전투자를 위한 급등주 종목발굴 교육방송은 매일 저녁 9시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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