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반말 매수세에 강세…달러·엔, 103.31엔

입력 2016-09-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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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31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103.31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18% 떨어진 115.19엔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5.93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하락한 1.115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엔화 가치는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최근 달러 강세 여파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전날 달러·엔 환율은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 수출 기업의 엔화 매수가 이날 강세로 이어졌다. 전날 발표된 지난달 미국 신규 고용자 수는 17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7만5000명)를 웃도는 것이다. 다만 2일에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9월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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