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유방암 1기 판정 "지금 암이면 안돼…" 이유는?

입력 2016-08-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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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출처=SBS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3회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가슴 조직검사 후 유방암 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검사 결과를 받으러온 조정석은 뜻밖의 결과를 듣게 됐다. 의사는 "암입니다. 유방암이에요"라고 밝히며 "1기니까 환자분은 나쁘지 않은 겁니다. 남자 유방암이라고 돌연변이거나 완치 안되는거 아닙니다. 전부 여자랑 똑같습니다. 더 어려울것 없습니다"라고 달랬다.

그러나 이화신은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저 지금 암이면 안됩니다. 오디션 한 달 남았습니다. 그 때 까지 제 가슴 정상으로 만들어주세요"라며 부탁했다.

이화신은 "왜 다른것도 아니고 유방암이죠"라며 믿지 못했고, 의사는 "남자도 유방이 있으니까 유방암이죠"라며 냉정히 답했다.

의사는 "자 수술은 열어봐야 정확하게 알겠지만, 이건 수술 전에 환자께서 결정해야 합니다. 전체를 다 드러낼지, 부분만 드러낼지 말입니다"라며 질문했다.

이화신은 "저 결혼은 할 수 있어요. 수영은 할 수 있어요. 셔츠 입었을 때 한 쪽 가슴이 없으면 안되잖아요. 한쪽 가슴 없이는 못사니까 부분만 도려내 주세요"라며 완치보다는 미용에 더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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