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2013년 이어 두번째

입력 2016-08-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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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진주고용노동지청 이경구 지청장, KAI 노동조합 이희권 수석부위원장, KAI 경영지원총괄 이학희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AI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진주고용노동지청 이경구 지청장, KAI 노동조합 이희권 수석부위원장, KAI 경영지원총괄 이학희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이달 3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노사문화 대기업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에는 진주고용노동지청 이경구 지청장, 고용노동부 이준희 근로개선지도과장, KAI노동조합 이희권 수석부위원장, KAI 경영지원총괄 이학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구 지청장은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선도기업이자 관내 대표기업인 KAI의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은 노동조합 정상욱 위원장 및 조합간부, 조합원들의 성숙한 노사문화 의식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KAI 경영지원총괄 이학희 상무는“항공산업의 발전에 따른 관내 산업지형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노사간 지속적인 화합과 상생의 선진 기업문화를 유지·발전시켜 지역 노사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KAI는 1999년 설립 이후 화합의 노사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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