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 대한민국환경대상 온실가스 감축 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16-08-31 08:08 수정 2016-08-31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영호(왼쪽) 롯데푸드 대표이사가 대한민국환경대상 온실가스 감축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롯데푸드)
▲이영호(왼쪽) 롯데푸드 대표이사가 대한민국환경대상 온실가스 감축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롯데푸드)

롯데푸드가 29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온실가스 감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 기관, 개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05년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행사다.

롯데푸드는 환경친화적 유지정제설비와 태양열 집열 시스템, 폐열 회수 설비 등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5월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MOU를 체결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밖에도 롯데푸드는 다양한 환경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기 모터 대신 스팀 사용 설비를 확대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신규 폐수 처리 설비를 도입해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환경 관리 실행을 인정받아 천안공장은 2011년 7월 충청남도로부터 대기·폐수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환경 보호는 오늘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적 가치”라며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온실 가스 감축 노력은 물론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8개 부처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청)가 후원하는 행사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36,000
    • -2.03%
    • 이더리움
    • 4,155,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46,700
    • -3.83%
    • 리플
    • 600
    • -2.91%
    • 솔라나
    • 188,300
    • -3.83%
    • 에이다
    • 499
    • -3.11%
    • 이오스
    • 697
    • -4.39%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30
    • -2.58%
    • 체인링크
    • 17,920
    • -0.61%
    • 샌드박스
    • 403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