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골프포토]기권한 박성현의 뒤집어진 우산, “어찌 하오리까”

입력 2016-08-26 17:20 수정 2016-08-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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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10번홀 출발 전에 강한 바람에 우산이 뒤집어지자 당황하고 있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성현 10번홀 출발 전에 강한 바람에 우산이 뒤집어지자 당황하고 있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성현(23·넵스)이 26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6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대회 2라운드 경기 도중에 비바람이 몰아치자 우산살이 휘어지면서 뒤집어 졌다. 박성현은 캐디의 11번홀에서 미끄러져 당한 발가락 부상으로 기권했다. 2라운드 9개홀을 돌고나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로 6타를 잃었다. 27홀 합계 10오버파다. 정선(강원)=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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