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전자통신, 계열사 갤노트7 대박에 부품 공장 풀가동… 공장 준설 진행 ↑

입력 2016-08-26 11:13 수정 2016-08-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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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자통신 주가가 상승세다. 계열사인 아이티엠반도체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부품 공장을 풀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서울전자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3.68% 오른 1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이티엠반도체 베트남 법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출하에 맞춰 들어가는 부품 생산량이 급증해 생산공장 준설과 현지 생산인력 충원을 진행 중이다.

아이티엠반도체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에 들어가는 부품 생산량 급등으로 납기일을 못맞출 정도로 공장이 풀가동되고 있다”며 “당사 베트남 공장은 이미 한국 본사와 중국 공장 생산량을 추월했다”고 말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삼성전자에 배터리팩과 2차전지 POC 등을 납품하고 있는 협력사다. 지난 2014년 9월 베트남에 생산공장을 건립해 2차전지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과 소재를 삼성전자, 삼성SDI에 납품하고 있다.

한편, 서울전자통신은 지난 2014년 아이티에반도체의 티모스 흡수합병을 통해 아이티엠반도체 주식 113만5000주를 확보했다. 지난 3월엔 43억원을 들여 19만2596주를 추가 취득하면서 이 회사 보유 주식을 132만7295주(지분 11.8%)로 늘린 바 있다.

특히 서울전자통신은 삼성페이 결제단말기를 생산해 밴(VAN)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며, 삼성페이 관련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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