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세계골프랭킹 62위로 53계단 껑충

입력 2016-08-23 08:00 수정 2016-08-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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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683위

▲김시우. 사진=PGA
▲김시우. 사진=PGA
한국골프의 가뭄에 단비를 내린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세계골프랭킹 62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60만 달러)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이 지난주 115위에서 62위로 껑충 뛰었다.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앞으로 2년간 PGA 투어 출전권과 이번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받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25·CJ그룹)이 34위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로 51위였다.

세계랭킹 1∼5위는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헨릭 스텐손(스웨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지난주와 같다.

개점휴업중인 타이거 우즈(미국)은 683위에 머물러 있다.

◆세계골프랭킹(8월23일)

1.제이슨 데이(호주) 14.16점

2.더스틴 존슨(미국) 10.98

3.조던 스피스(미국) 10.10

4.헨릭 스텐손(스웨엔) 9.34

5.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8.93

6.버바 왓슨(미국) 6.65

7.애덤 스콧(호주) 6.37

8.리키 파울러(미국) 6.11

9.저스틴 로즈(잉글랜드)6.0

10.대니 윌렛(잉글랜드) 5.83

11.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5.47

12.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5.39

13.필 미켈슨(미국) 5.18

15.멧 쿠처(미국) 4.55

16.마쓰야마 히데키(일본) 4.53

17.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 4.43

18.브룩스 켑카(미국) 4.38

19.지미 워커(미국) 4.36

20.러셀 녹스(스코틀랜드) 4.30

34.안병훈(한국) 3.12

51.김경태(한국) 2.63

62.김시우(한국) 2.24

78.왕정훈(한국) 1.83

96.이수민(한국) 1.55

106.최경주(한국) 1.43

683.타이거 우즈(미국)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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