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박인비 “남편 응원 받으며 중압감 이겨냈다”

입력 2016-08-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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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인비 “남편 응원 받으며 중압감 이겨냈다”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박인비는 귀국 인터뷰에서 “남편의 응원을 받으며 올림픽이 주는 중압감을 이겨냈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올림픽 시상대에 선 순간을 떠올리고 “18번 홀에서 울렸던 애국가는 어떤 노래보다 최고였던 것 같다”며 “도쿄올림픽 출전을 장담하지는 못하겠지만, 만약 그때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면 올림픽 2연패는 좋은 목표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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