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주가 3.11% 급등...아베 마리오 효과?

입력 2016-08-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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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기 제조업체 닌텐도의 주가가 22일 급등했다.

이날 닌텐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1% 뛰어 2만2890엔에 거래를 마쳤다. 닌텐도는 스마트폰용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로 한동안 상승랠리를 펼쳤으나 최근 주춤해졌다. 이날은 브라질 리우 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식에 등장한 ‘아베 마리오’ 효과를 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는 닌텐도의 인기 게임 ‘슈퍼 마리오’ 주인공이 등장했다. 마리오로 분장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였다. 아베 총리는 폐회식이 열린 마라카낭 경기장 중앙에 빨간 모자를 쓰고 나타나 4년 후 2020년 도쿄올림픽을 소개할 때 깜짝 연출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인터넷 상에서는 ‘아베 마리오’가 등장했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닌텐도 측은 도쿄올림픽을 후원할지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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