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폐막식 3가지 키워드…삼바와 친환경, 생태 보존

입력 2016-08-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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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마라카낭 주경기장의 모습. (뉴시스)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마라카낭 주경기장의 모습. (뉴시스)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리우올림픽 폐막식 역시 흥겨운 삼바 축제와 친환경, 생태 보전 메시지가 주요 콘셉트로 이어진다.

22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개회식은 브라질의 역사·문화의 변천사와 함께 아름다운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한 퍼포먼스로 박수를 받았다. 우리 시간으로 이날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치르는 폐회식 역시 삼바축제와 친환경, 생태보전을 콘셉트로 삼았다.

리우올림픽은 저렴한 비용으로 '친환경·생태 보존'의 의미를 되살려 갈채를 받았다. 개회식과 함께 폐회식 역시 400만 헤알(약 13억8000만 원)의 적은 비용을 투입, 3시간 동안 전 세계 스포츠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는 아마존 열대우림 생성부터 초기 원주민 생활, 유럽과 아프리카 사람들의 진출, 도시 형성, 1906년 유럽에서 처음으로 공인된 동력비행에 성공한 산투스 두몽의 비행기 등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며 전 세계인에게 브라질의 역사를 소개했다.

폐회식 공연의 테마 역시 개막식과 일맥상통할 전망이다. 레오나르두 카에타누 폐회식 공연 감독은 최근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에서 "폐회식 공연의 중심 테마인 문화와 친환경 메시지를 담으면서도 최대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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