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골프]‘역전의 명수’ 김세영, 최종일 1언더파 283타 공동 25위

입력 2016-08-21 0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세영. 사진=LPGA
▲김세영. 사진=LPGA
“참가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이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역전의 명수’김세영(23·미래에셋)이 올림픽 골프에서 언더파를 친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일 4라운드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합계 1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24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에는 가장 먼저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은 이날 15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5개로 스코어를 잃다가 16번홀에서 1온을 시킨 뒤 이글 퍼팅을 성공시킨 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2온을 시켜 기분 좋은 버디를 잡아내며 72홀 레이스를 마감했다.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0번홀에서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는 바람에 보기를 범해 14언더파로 이날 3타를 줄여 11언더파를 친 2위 펑샨샨(중국·12번홀)에 3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87,000
    • +4.01%
    • 이더리움
    • 4,268,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465,700
    • +10.12%
    • 리플
    • 615
    • +6.77%
    • 솔라나
    • 195,900
    • +10.37%
    • 에이다
    • 499
    • +5.72%
    • 이오스
    • 699
    • +7.7%
    • 트론
    • 184
    • +5.14%
    • 스텔라루멘
    • 124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7.52%
    • 체인링크
    • 17,650
    • +8.95%
    • 샌드박스
    • 408
    • +1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