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리픽] 탁구 금메달스트 유승민, IOC위원 당선

입력 2016-08-1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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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이 한국인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유승민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1544표를 얻어 후보자 23명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603표를 얻은 펜싱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이었다.

3위는 1469표를 획득한 수영 다니엘 지우르타(헝가리), 4위는 1365표를 얻은 육상 장대높이뛰기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 순이었다.

한국인이 IOC 선수위원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이 2008년 처음 선출됐다.

유승민의 임기는 8년이다. IOC 선수위원은 동·하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등 IOC 위원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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