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민휘, 존디어 ‘무빙데이’ 폭풍타...14언더파 공동 5위 껑충

입력 2016-08-14 10:19 수정 2016-08-14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15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생중계

▲김민휘
▲김민휘
김민휘(24)가 올림픽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8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폭우로 인해 첫 날부터 대회가 순연되고 있는 대회 3라운드에서 김민휘는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순위를 무려 18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대회는 일몰로 중단 돼 일부 선수들이 대회를 마치지 못하고 잔여 경기를 치른 뒤 최종일 경기를 갖는다.

김민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야 합계 14언더파 200타(69-67-64)를 쳐 2라운드 공동 23위에서 공동 5위로 껑충 뛰었다.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2개 골라낸 김민휘는 14번홀부터 마지막 18번홀까지 5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이날 김민휘는 드라이브 평균거리 30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0.95%, 그린적중률 83.33%,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730을 기록했다.

전날 버디만 5개 골라낸 강성훈(29)은 이날 1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4타(69-66-69)로 전날보다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이동환(29·CJ오쇼핑)은 합계 5언더파 208타(70-68-70)를 쳐 공동 50위에 그쳤다.

단독선두는 17번홀까지 6타를 줄여 18언더파를 친 라이언 무어(미국). 이날 모건 호프먼(미국)과 벤 마틴(미국)이 각각 9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SBS골프는 15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0,000
    • +1.02%
    • 이더리움
    • 3,262,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0.37%
    • 리플
    • 718
    • +1.41%
    • 솔라나
    • 193,800
    • +1.79%
    • 에이다
    • 476
    • +0%
    • 이오스
    • 644
    • +1.1%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9%
    • 체인링크
    • 15,230
    • +2.08%
    • 샌드박스
    • 34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