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리니지2’ 10월 출시… “MMORPG 대중화 이끌 것”

입력 2016-08-11 12:25 수정 2016-08-12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니지2:레볼루션 대표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리니지2:레볼루션 대표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겸 넷마블네오 대표,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 부사장, 이완수 사업본부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권영식 대표는 “리니지2:레볼루션은 지난해 6월 출범한 넷마블네오의 첫 개발작”이라며 “원작의 감성을 계승한 리니지2:레볼루션의 목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상 사랑받는 게임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 오픈 필드를 그대로 옮겨둔 것이 특징이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이날부터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한 뒤 내달 CBT를 통해 게임 최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0월 안드로이드와 iOS를 통해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일본과 글로벌 빅 마켓 중심으로 현지화를 통해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 부사장은 “다양한 RPG 장르의 대중화에 힘써왔고 성공적으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리니지2:레볼루션을 기점으로 모바일 MMORPG 장르의 대중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8,000
    • -0.42%
    • 이더리움
    • 3,251,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31,800
    • -1.77%
    • 리플
    • 712
    • -0.84%
    • 솔라나
    • 192,200
    • -1.18%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24%
    • 체인링크
    • 15,210
    • +0.66%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