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준케이, 옥택연과 남다른 우정…“내 앨범 홍보 팀장이다”

입력 2016-08-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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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옥택연(출처=준케이 SNS)
▲준케이 옥택연(출처=준케이 SNS)

2PM의 멤버 옥택연이 솔로로 컴백한 준케이를 적극 응원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솔로앨범을 발매한 준케이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택연이 깜짝 전화연결로 준케이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옥택연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음성 변조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금방 탄로 나 웃음을 안겼다.

옥택연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쇼케이스를 못 가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요즘 SNS로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며 “우리 준케이,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음악 방송 잘하자”고 응원의 말을 전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최화정은 “사이가 참 좋다”고 감탄했고 준케이는 “오래 같이 활동하다 보니 그렇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준케이는 “기자님들이 저에 대한 기사를 써주면 택연이 기자님들께 감사하다고 메일 보낼 정도로 홍보해준다”며 “홍보팀장급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준케이는 9일 2PM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Mr. NO♡’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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