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2분기 매출 157억…분기 사상 최대 매출

입력 2016-08-09 11:12 수정 2016-08-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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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용 현장진단 전문기업인 바디텍메드가 올해 2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바디텍메드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한 15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억6000만 원 증가한 42억6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최대 매출 실적이었던 지난해 3분기 매출액 110억8000만 원을 뛰어넘는 수치로 회사 창립이래 사상 최대 매출이다. 현재 전체 지역에서 고른 매출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중동과 중남미 지역의 약진이 실적향상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중동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매출이 증가했고 중남미도 전년 동기 대비 48%의 매출증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매출지역다변화 전략과 더불어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시장에 최적화된 신제품 개발 전략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기기판매 비중이 14% 정도로 차지해 향후 매출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현재 누적 판매된 기기대수는(ichroma 기준) 2만2265대이며, 반기에 이미 전년 온기 대비 78%에 해당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바디텍메드는 현재 2017년 말까지 50여 종의 진단 시약을 확대할 방침으로 매출지역다변화 진단 시약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기계에서 수십 종의 진단제품을 검사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장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 미국, 일본의 허가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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