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 IS·파키스탄 텔레반 “우리 소행” 주장

입력 2016-08-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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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 IS·파키스탄 텔레반 “우리 소행” 주장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 시의 한 병원에서 8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70명이 숨지고 112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퀘타 시내에 있는 시빌 병원 응급실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폭탄 조끼를 착용한 괴한 1명이 자폭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파키스탄 탈레반의 분파인 ‘자마트울아흐라르’도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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