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기보배, 사상 첫 개인전 2연패 달성하나

입력 2016-08-0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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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한국 여자 양궁 기보배 선수.(출처=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한국 여자 양궁 기보배 선수.(출처=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 여자 양궁의 기대주 기보배가 올림픽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최미선(광주여대·20)·장혜진(LH·29)·기보배(광주시청·28)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8일 새벽 2시25분 열리는 8강전을 시작으로 이날 새벽 5시7분 결승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기보배는 2관왕을 노리고 있다. 뜻대로 된다면 ‘신궁’ 김수녕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김수녕은 지난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와 은과 동 각각 1개씩을 따냈다. 이어 박성현이 금3-은1, 윤미진이 금3개로 뒤를 잇는다.

이변이 없는 한 태극 낭자들의 금메달 사냥은 쉽게 이뤄질 전망이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런던 대회까지 7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세계최강의 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보배는 지난 런던 올림픽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스타플레이어로 등극했다.

한편 기보배의 라이벌이자 세계랭킹 1위 최미선도 개인전에서 금메달이 기대돼 한국 대 한국의 승부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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