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개막식 히로인 지젤번천 눈길…톱모델 수입 1위

입력 2016-08-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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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Gisele Bundchen)이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해 전세계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젤 번천은 과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동시에 톱모델 가운데 수입이 가장 많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6일 오전 8시(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지젤 번천은 다니엘 조빙이 연주하는 '이파네마 소녀'에 맞춰 개막식 무대에 올라 모델 워킹을 했다. 지젤 번천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거닐며 환호하는 팬들에 손키스로 화답했다.

지젤 번천은 브라질 출신으로 빅토리아 시크릿과 디올 불가리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

1980년생으로 알려진 그녀는 지난해 은퇴 전까지 매년 우리돈 수백억원의 수입을 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 상파울루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해 1996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보그의 표지모델로 등장한 이후 패션 모델로 이름을 떨쳤다.

패션 관련 광고는 물론이고 여러 유명 업체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영화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또한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15년,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는 지젤 번천의 연간 수입이 4400만 미국 달러(약 500억 원)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모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미식축구선수인 톰 브래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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