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약세…달러·엔, 101.15엔

입력 2016-08-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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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7% 밀린 101.1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오른 1.1135달러를 기록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7% 떨어진 95.72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112.64엔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노동부의 7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지난 6월 비농업 고용이 28만7000명으로 이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인 탓에 7월 성적은 전월에 미치지 못하는 18만 명에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7월 실업률은 전월 4.9%에서 4.8%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망대로라면 미국 실업률은 3개월 연속 완전고용 기준선인 5%를 밑돌게 된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의 여지를 남겨뒀다. 이에 고용지표 향방에 따라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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