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한전 KPS와 해외사업협력 MOU…마이크로그리드 사업협력

입력 2016-08-05 10:48 수정 2016-08-08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성파워텍은 지난 4일 한전KPS와 해외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식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주요 협력 분야는 해외발전소 정비, 복구공사 O&M(운전정비)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등의 해외사업이다. 이는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양사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수주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이뤄지게 됐다.

보성파워텍의 산업용 전력기자재 및 송전철탑, 강구조 전문 생산능력과 한전KPS의 시너지가 조화를 이룬다면 해외사업 부문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해외사업 정보공유는 물론 해외사업 개발 또는 입찰시 공동참여, 해외사업의 공동수주를 위한 자료준비 및 정보수집 상호협력 등 기타 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 이해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성파워텍은 최근 떠오르는 에너지신사업 분야에 뛰어들어 지난달 한국전력공사, 비상전원용 ESS 구축을 완료했다. 작년 한국남동발전 풍력연계형 ESS 및 다수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진행했으며,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설계로 발주처의 요구조건을 만족시켜왔다.

보성파워텍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자체 기술 연구·개발 및 공정 설비 구축을 기반으로 에너지신사업을 다각화해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83,000
    • -0.02%
    • 이더리움
    • 4,346,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0.41%
    • 리플
    • 618
    • -0.48%
    • 솔라나
    • 199,500
    • +0.4%
    • 에이다
    • 535
    • +2.69%
    • 이오스
    • 734
    • -0.14%
    • 트론
    • 179
    • -2.72%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0.48%
    • 체인링크
    • 19,150
    • +4.64%
    • 샌드박스
    • 42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