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디자인’ 바꿔 강력범죄 줄였다…“전국으로 확대해야”

입력 2016-08-05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지난해 우범지대 4곳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강력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4곳의 범죄예방 효과를 조사한 결과, 중랑구 면목동을 제외한 3개 지역에서 112 신고 건수가 줄었다고 4일 밝혔다.

범죄예방 디자인이란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어두운 곳에 LED 조명을 설치해 밝히고, 유사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을 설치하는 식이다.

지난해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곳 중 용산구 용산2가동의 경우 강도, 성폭행 같은 중요 범죄가 22.1%나 줄었다. 폭력 등 기타 범죄도 12.9%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환경이 밝고 깨끗하면 범죄가 줄어든다는 소리네”,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 “디자인으로 범죄율을 낮춘다! 좋은 아이디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89,000
    • +1.03%
    • 이더리움
    • 4,392,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7.74%
    • 리플
    • 720
    • +12.85%
    • 솔라나
    • 194,800
    • +1.67%
    • 에이다
    • 587
    • +4.45%
    • 이오스
    • 753
    • +2.45%
    • 트론
    • 197
    • +3.14%
    • 스텔라루멘
    • 138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00
    • +2.8%
    • 체인링크
    • 18,020
    • +2.39%
    • 샌드박스
    • 440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