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강엠앤티, 이란 본격 진출 협력대표단 파견…1조 MOU 기대감 상승세

입력 2016-08-04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이란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협력대표단을 파견했다는 소식에 삼강엠앤티가 상승세다.

4일 오후 1시48분 현재 삼강엠앤티는 전일 대비 400원(4.74%) 오른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국내 환경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 대표단을 5일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수교 이후 올해 5월 처음으로 열린 한국-이란 정상회담의 성과를 환경분야로 확대하고, 매립가스 발전사업·하수처리 사업 등 우리나라 환경 기업의 원활한 현지 진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삼강엠앤티는 지난 6월 이란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맟 중형선박 제작 등 10억 달러(약 1조1600억 원) 규모의 수주 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MOU 금액인 10억 달러는 삼강엠앤티의 지난해 매출액의 거의 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MOU는 이란의 2개 기업과 체결됐으며 석유화학 플랜트에 들어가는 패키지 및 모듈제작에 5억 달러, 그리고 중형선박 제작 등에 5억 달러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년 전에도 태풍 '종다리' 왔다고?…이번에도 '최악 더위' 몰고 올까 [이슈크래커]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15,000
    • +0.47%
    • 이더리움
    • 3,553,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62,500
    • +0.09%
    • 리플
    • 822
    • -0.48%
    • 솔라나
    • 196,700
    • +0.15%
    • 에이다
    • 474
    • +3.04%
    • 이오스
    • 672
    • +0.75%
    • 트론
    • 217
    • +11.28%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00
    • +0.43%
    • 체인링크
    • 14,010
    • +1.52%
    • 샌드박스
    • 355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