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송은채에서 다시 강은비로… “많은 분들이 이질감 느꼈던 것 같아”

입력 2016-08-03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은비(출처=강은비SNS)
▲강은비(출처=강은비SNS)

배우 강은비가 예명 송은채를 벗고 다시금 강은비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강은비는 최근 패션지 BNT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1년 6개월 정도 송은채로 활동했는데 많은 분들이 이질감을 느꼈던 것 같다”며 “다시 강은비로 활동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은비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 “연기나 외모 등으로 지적하는 것은 기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연기자로 봐주시는 것 같아 기분 좋다”며 “하지만 ‘왜 사는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라고 여겨질 때 너무 힘들었다. 데뷔 초에 유독 그런 말들을 많이 들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강은비는 요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고 전하며 “며칠 전 지하철을 갈아타러 가는데 젊은 분이 길을 여쭤봐서 알려드렸다. 그분이 저에게 연예인 닮아서 좋겠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돌아온 뚝배기’,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79,000
    • +0.89%
    • 이더리움
    • 3,206,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32,600
    • +2.51%
    • 리플
    • 708
    • +1.14%
    • 솔라나
    • 188,500
    • +0.96%
    • 에이다
    • 472
    • +3.28%
    • 이오스
    • 632
    • +1.28%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1.84%
    • 체인링크
    • 14,790
    • +4.01%
    • 샌드박스
    • 336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