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H에너지화학, 中 셰일가스 수십억 달러 투자...생산량 두배 늘린다 ↑

입력 2016-08-01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이 셰일가스 수십억 달러 투자와 생산량 두배 늘린다는 소식에 SH에너지화학이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55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일대비 40원(2.28%) 상승한 1795원에 거래중이다.

중국 국유 석유기업 중국석유화공그룹은 셰일가스 산업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 부으며 앞으로 5년 안에 중국 내 천연가스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공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석화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연간 7347억9000만ft³(입방피트)였다. 하루 평균 20억ft³을 생산한 셈이다.

전 세계가 원유와 천연가스 공급과잉으로 골머리를 앓는 상황에서 중국석화가 셰일가스 투자에 나서는 것은 가스가 상대적으로 환경오염이 덜한 에너지 자원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중국은 이미 수 년 전부터 발전소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조치를 취해왔다. 지난해 천연가스 소비량도 전년보다 3.3%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석화는 향후 천연가스에 대한 국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보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60,000
    • -3.4%
    • 이더리움
    • 4,226,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464,900
    • -5.37%
    • 리플
    • 606
    • -4.42%
    • 솔라나
    • 191,800
    • -0.1%
    • 에이다
    • 498
    • -7.43%
    • 이오스
    • 684
    • -7.07%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60
    • -8.5%
    • 체인링크
    • 17,580
    • -5.33%
    • 샌드박스
    • 400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