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GO),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도 된다…가는 방법은?

입력 2016-07-27 10:26 수정 2016-07-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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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에서도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 고’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온라인 유머사이트 ‘오늘의 유머’의 ‘포켓몬 고 게시판’에는 ‘이거 되는 거죠?(국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의 글쓴이는 “크래비 잡았고, 주변에 뭐 있다고 뜨는 거 같은데 바다 위라 잡진 못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주위에 있는 ‘포켓몬 고’ 플레이 화면과 포켓몬 실루엣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이 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궁금해 하자 “전남 여수시 거문도라는 섬이다”라며 “섬이라 혹시나하고 켜봤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실제로 여수등대에서 확인해 보니 잉어킹이 떠다닌다.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다”라고 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강원도 속초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소식에 ‘성지’로 떠올랐다. 이후 울릉도와 울산 간절곶에서도 할 수 있다고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수 거문도는 전라도 지역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첫 지역으로 확인된 만큼, 강원도와 울산 등 동쪽 지역이 멀어 가기 힘든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거문도는 여수항에서 오전 7시 40분과 오후 1시 40분 하루 2차례 운항하는 배편으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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