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품평]땀 많이 나는 여름… 날씨에 지지 않는 메이크업 새 트렌드로

입력 2016-07-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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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유미 CJ올리브네트웍스 브랜드 매니저

올여름 트렌드로 ‘지지 않는 립 메이크업’이 뜨고 있다. 립 메이크업 트렌드는 항상 컬러에 맞춰져 있었다. 봄에는 파스텔톤, 가을엔 레드나 버건디 등 계절감에 어울리는 옷과 메이크업의 컬러가 정해졌다. 여름도 마찬가지다. 여름엔 활력이 넘치고 ‘쨍’한 컬러가 대세였다.

예쁜 컬러만 쫓던 소비자들은 몇 분 지나지 않아 건조해져서 갈라지는 입술과 물만 마셔도 지워지는 컬러에 불편함을 느끼고 제품의 기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무더운 여름에 흘리는 땀에 쉽게 지워지는 약한 제품력엔 등을 돌리며, 롱웨어 립 제품을 찾는 사람들은 점차 늘어났다.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이른바 ‘지지 않는 립 메이크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한 것이다.

입술에 컬러와 생기를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틴트를 선택한다. 제품 컬러가 자연스럽게 물들면서 쉽게 지워지지 않아 생기 있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오래 유지되는 틴트 제품뿐만 아니라 롱웨어 립스틱, 글로스 제품들도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무더운 여름에 땀을 흘릴 때, 바캉스 시즌 물놀이를 할 때는 지속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활동을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수정 메이크업을 필수적으로 하게 된다.

올리브영은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을 접하면서 다져온 노하우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지지 않는 메이크업’의 주자로 ‘수분 톡 틴트’를 선보였다.

‘웨이크메이크’는 다양한 컬러가 갖는 다채로운 감성과 의미를 통해 생생한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셀프 스타일링 메이크업 브랜드다. 메이크업 본질에 충실한 컬러감, 기능적인 제형, 업그레이드된 용기를 통해 고객만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수분 톡 틴트’는 하루 종일 촉촉하고 선명한 입술색을 유지시켜주는 롱웨어 틴트다.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땀을 흘릴 때, 물놀이를 할 때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변함없이 자신 있는 입술을 연출시킨다. 마치 입술에 타투를 한 듯 오래가는 지속력이 특장점이다. 수분 베이스와 보습 오일이 함유되어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고 촉촉하면서 강렬한 컬러 발색과 함께 예쁜 입술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이제는 물을 마시자마자 립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아마추어 같은 모습에서 벗어날 때다. 프로다운 메이크업으로 날씨와 시간은 물론 페스티벌에서 한껏 꾸미고 온 사람에게도 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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