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삼성카드와 MOU… 온라인 자동차 시장 공략

입력 2016-07-26 13:49 수정 2016-07-26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나와는 26일 목동 다나와 본사에서 안징현 대표와 박상만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동차 정보 서비스 교류 △상호 회원 유치를 위한 채널 제휴 △딜러사 대상 공동 영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또 양사는 온라인 다이렉트 자동차 금융 상품 및 관련 서비스 구축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나와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온라인 자동차 구매 정보 서비스 외에도 다이렉트 금융, 금융 상품비교 등 자동차 금융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가깝게는 다나와 자동차 견적 서비스를 통해 카드 일시불 캐시백 혜택이나 할부 시 이자 비용을 비교할 수 있으며, 그중 삼성카드의 디지털 혁신 일환으로 신규 론칭한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다이렉트 오토 서비스 선택 시 구매자는 카드사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 통화 없이 실시간으로 한도 상향 및 할부 승인을 완료하고 자동차 판매점에 방문하여 간편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염오준 자동차 사업부장은 “이번 삼성카드와의 업무협약이 국내 온라인 다이렉트 자동차 금융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사업자와의 계속적인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나와는 지난 2013년 자동차 정보 서비스를 론칭하고, 신차견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월 1만 건 이상의 자동차 견적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79,000
    • -3.22%
    • 이더리움
    • 4,170,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5.27%
    • 리플
    • 599
    • -4.31%
    • 솔라나
    • 189,700
    • -4.77%
    • 에이다
    • 499
    • -4.22%
    • 이오스
    • 698
    • -5.16%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3.1%
    • 체인링크
    • 17,910
    • -2.18%
    • 샌드박스
    • 403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